2023년 10월 PC게임 인기 순위 입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발로란트
- 로스트아크
- FC 온라인
- 서든어택
- 메이플스토리
- 디아블로 4
- 오버워치 2
-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던전앤파이터
- 이터널 리턴
- 아이온
- 스타크래프트
- 검은사막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사이퍼즈
- 리니지
- 리니지 2
- 원신
- 오딘 : 발할라 라이징
- 디아블로 2
- 워크프트 3
- 도타 2
- 테일즈런너
- 에이팩스 레전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GTA 5
- 나이트 크로우
- 블레이드앤소울
- 마비노기
- 패스 오브 엑자일
-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앤비
- 천하제일상 거상
- 스페셜포스
- 프라시아 전기
- 마인크래프트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워헤이븐
- 엘소드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로블록스
- 디아블로 3
- 파이널 판타지 14
- 리니지M
- 스타필드
- PC의 거짓
- 아키에이지 워
- 베일드 엑스퍼트
- 메이플스토리M
디아블로4
2023년 10월 현재 PC 온라인 인기 게임 순위에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 시즌2 ‘피의 시즌’이 10월 18일 시작하며 하락세를 탈출했습니다.
15위까지 하락했던 지난달보다 반등시킨 부분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사용자와 소통하며 피드백 반영 의지도 보여주며 떠난 민심도 다독여 주고 디아블로 이름값을 해야하지만 현재 막다른 골목길에 갇힌 블리자드의 상황처럼 게임마저도 비슷한 운영을 한다면 신규유입도 힘들어보이며, 기존 충성스러운 유저의 이탈 속도를 등밀어주듯, 순위하락의 가속도를 붙일 수도 있는 불만 게이지가 점점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오버워치2
10월 순위 8위의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이후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빠른 플레이타임,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스토리, 승리를 위한 직관적인 목표 등은 타 FPS 게임과 차별화를 두며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약 7년이 지난 현재, 위와 같은 평은 그저 과거의 영광에 불과하다. 스팀 출시 시점에서 역대 유저 평가 압도적 꼴찌를 기록했고, 심각한 유저 이탈은 블리자드 실적발표에서 직접 언급되기까지 했다. 여러모로 상황이 혼란스럽다. 일각에서는 오는 3일 진행되는 블리즈컨에서도 지금의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요소가 없다면 유저 이탈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오버워치 2의 하락세를 촉발한 것은 핵심 콘텐츠였던 PvE 모드다.
오버워치가 오버워치 2로 이름을 변경하게 된 계기이자 핵심 콘텐츠로 소개됐던 PvE가 블리자드 개발진 및 유저가 원하는 수준의 품질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불만을 단순히 유저들의 투정 문제로 치부할 수도 없다.
오버워치 1의 후반부 업데이트는 PvE 개발로 인해 사실상 공백이었다. 업데이트가 없으니 메타 고착화나 유저 이탈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지 2의 활성화를 위해 르세라핌 및 디아블로 4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하며 유저 확보와 게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리즈컨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도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오는 3일 진행되는 블리즈컨에서는 다음 영웅을 비롯, 올해와 내년에 출시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개편되는 경쟁성의 방향성도 공개할 전망이다.
하지만 현상유지조차 위태로운 현 시점에서 이 같은 시도도 큰 호응은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오버워치 2에 최악에 다다른 민심을 수습할 대안이 과연 남아 있을지 걱정이다.
이터널 리턴
카카오 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이터널 리턴은 다시 10위 순위안쪽에서 밀려났지만 시즌2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했다는 각오를 실현할 수 있을지 한동안 지켜봐야겠습니다.
리니지2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는 서비스 25주년을 맞이해 경험치 합산, 25주년 선물, 신규/복귀 혜택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리니지2는 20주년을 11월1일 에바 신서버를 예고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과금체계 변화, 신규 종족 하이엘프 추가, 은총 사용을 제한했으며, 계정당 한 달에 5번만 구매할 수 있는 에바 패스가 도입된다. 에바 패스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액제 서비스 당시 이용권 가격이었던 2만 9.700원을 앞세우고 ‘과금 체계에 변화를 주겠다’는 예고를 토대로 부담을 다소 낮추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FC ONLINE (피파온라인4)
10월27일 FC온라인은 데이터 유실로 인한 장기 점검을 하며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27일 오후 4시 10분부터 서버불안정으로 임시 점검을 진행 시작하였으나 점검 후 돌연 7시간 이상 작업이 지체되자 무기한 점검 공지를 올렸습니다. 이 사태는 무려 17시간이 지나서야 종료되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넥슨은 임시 점검 종료 후 11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FC 온라인과 FC 온라인 모바일에 접속하는 전체 유저 대상으로 1000 FC, 1000 MC, 3000 SC, 3000 TC, 3000 EC를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FC 온라인 또는 FC 온라인 모바일 최초 접속 시 1회 지급될 예정이다.
웹 이벤트는 모두 참여 처리되며 클럽 미션 또한 보상안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0월 27일 날짜로 만료 예정이었던 수수료 할인 쿠폰의 경우 유효 기간이 10월 27일 오후 11시 59분에서 10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연장된다.
유료 기간제 아이템인 TOP CLASS 및 MVIP 사용 유저는 11월 2일 정기 점검 중 게임 내 보관함으로 동일한 혜택의 17시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GM 네로는 “장시간 진행된 서버 점검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지를 마무리했다.
웹보드 게임과 PC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 게임메카 집계)
